FDA, '챔픽스' 부작용 조사 나서

머니투데이 신수영 기자 | 2007.11.22 10:00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화이자의 금연 치료 보조제 '챔픽스'의 부작용 사례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22일 외신에 따르면 FDA는 금연치료 보조제 '챔픽스'(미국 상품명 '챈틱스')를 복용한 환자에게서 감정변화나 자살충동 등 이상행동이 나타난 사례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FDA는 화이자측이 제출한 부작용 보고서를 검토하고 있으며, 또 최근 챔픽스 복용 뒤 사망한 사례에 대해서도 이 약물과 연관이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 조사중이다.


FDA는 의료진에 챔픽스 복용 환자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화이자측에 약물 부작용에 대한 추가 자료를 요청했다. 이 자료는 분석이 끝나는 대로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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