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930원대..연중최장기간 상승

머니투데이 홍재문 기자 | 2007.11.22 09:12

6일연속 상승..주가하락, 엔강세 지속

원/달러환율이 연중 최장기간인 6일 연속 상승하며 930원대로 올라섰다.

2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전날 종가보다 3.1원 높은 932.0원에 갭업 개장한 뒤 934.3원까지 급등하고 있다.

증시 하락과 엔화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1800선이 무너졌으며 엔/달러환율은 108.3엔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단기 급등이 과도한 면도 있기 때문에 추가상승보다는 조정국면으로 돌입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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