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는 이날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고 "(이 후보측은) 제 동생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고 할테니까 딜을 하자는 제안을 했다"고 밝혔다.
김 씨는 "사적으로 이명박 후보, 한나라당에게 딜을 하자고 한 적이 한번도 없다"면서 다만 "이 후보측과 미국에서 민사소송이 걸려 있고 우리가 승소한 뒤 협의회를 거쳐야 하는 절차가 있는데 그때 양쪽이 모두 와서 만났고 거기서 이 후보측이 딜을 하자고 제안한 적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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