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97달러대 하락

머니투데이 김능현 기자 | 2007.11.22 06:07
한때 99달러를 돌파했던 국제유가가 97달러대로 하락했다.

2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1월물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74센트(0.8%) 하락한 97.29달러로 마감했다.

장 초반 원유재고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상승세를 탔으나 오클라호마주 쿠징 원유재고량이 114만배럴 증가했다는 소식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미국 에너지부에 따르면 지난 주 원유 재고는 전주대비 110만배럴 감소했다.

난방유를 포함한 정제유 재고도 240만배럴 감소한 반면 휘발유 재고는 20만배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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