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유가+美 경기우려..급락

머니투데이 김능현 기자 | 2007.11.22 03:27
21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주식시장이 일제히 급락했다.

100달러에 근접한 국제유가와 유로 강세가 악재로 작용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경기전망 하향으로 수출주가 약세를 보였다.

영국 FTSE100 지수는 2.5%(155.60포인트) 하락한 6070.90을, 프랑스 CAC40 지수도 2.28% 내린 5381.30기록했다. 독일 DAX30 지수는 1.5% 하락한 75184.42에 장을 마쳤다.

다임러가 2.8% 하락하는 등 미국 매출 비중이 큰 자동차주가 이날 증시 하락을 주도했다.


크레딧스위스는 골드만삭스의 투자의견(중립에서 매도)하향으로 3.3% 급락하며 2년래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

기술주인 에릭슨과 알카텔-루슨트도 각각 8.9%, 6.1%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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