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0월 경기선행지수 0.5% 하락..예상하회(상보)

머니투데이 김능현 기자 | 2007.11.22 00:25
3~6개월 후의 미국 경기방향을 나타내는 경기선행지수가 예상보다 크게 하락했다.

21일 미 컨퍼런스보드에 따르면 10월 경기선행지수는 전달보다 0.5% 하락했다. 월가 전문가들은 0.3%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었다.

9월 경기선행지수는 0.1% 상승으로 하향조정됐다.


내셔널 씨티 코퍼레이션의 이코노미스트 리안 리드는 "주택경기 침체 여파가 미국 경제 전체로 확산되고 있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10개 구성지표 7개가 하락했다. 특히 건설허가가 6.6%급감, 경기선행지수를 0.18%포인트 끌어내렸다. 신규신업수당청구건수도 1만4100건 증가하며 악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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