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이틀연속 월고점..930원 접근

머니투데이 홍재문 기자 | 2007.11.21 14:36

엔/달러 109엔선 붕괴..주가하락세 지속 영향

원/달러환율이 이틀째 월고점을 경신하고 있다.

달러화는 2시30분 928.5원까지 상승하며 930원선을 위협하고 있다.

엔/달러환율이 108.89엔까지 떨어지는 등 엔화 강세가 재개되고 주가 하락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

외국인이 1200억원의 주식 순매도를 보이고 있지만 프로그램 매물이 1조원에 육박하면서 코스피지수 1800선도 위협받고 있다.

한 딜러는 "증시 하락과 원/달러환율 상승이 추세로 잡히는 양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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