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920원대로 레벨업..상승 기조

머니투데이 홍재문 기자 | 2007.11.21 12:13

외인주식순매도 행진과 환율상승은 추세

전날 920원대로 올라선 원/달러환율이 상승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2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전날 종가보다 1.8원 높은 924.0원에 개장한 뒤 923.0∼926.6원에서 등락하고 있다. 12시10분 현재는 924.60/90에 호가되고 있다.

유로화가 1.48달러대로 치솟으며 사상최고치를 경신했고 달러인덱스는 다시 75선을 위협하고 있다.
엔/달러환율은 109.7엔대로 내려서면서 재차 하락을 타진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하락세 지속이다. 외국인은 800억원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아직은 전날 기록한 월고점(927.0원)을 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920원대로 레벨업됐다는 것은 935원까지 추가상승이 가능하다는 뜻이 된다.

증시는 추세하락, 환율은 추세상승으로 돌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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