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中 상하이에서 이사회 개최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07.11.21 10:40
SK에너지가 21일 중국 상하이에서 정기 이사회를 열었다.

사흘 동안 열리는 이번 이사회에는 최태원 그룹 회장, 신헌철 사장, 김준호 부사장 등 사내이사 3명과 사외이사 6명 전원이 참석했다.

SK에너지는 2004년 중국 베이징에서 첫 해외 이사회를 실시한 이래 2005년~2006년 싱가포르와 두바이에서 이사회를 열었다.


SK에너지 이사진은 이사회 이후 중국 칭화대 리다오쿠이 경제학 교수를 초청, 중국 및 상하이의 경제발전 전망과 관련된 내용의 세미나를 진행하며. 상해 푸동 지역에 있는 용제JV와 상하이지사를 방문한다.

SK에너지 이사회 사무국장 남상곤 상무는 "중국 경제의 중심도시인 상하이에서 이사회를 개최해, 중국사업의 진행현황 파악과 사업현장 방문을 통해 글로벌 전략을 현장에서 점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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