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티씨정보통신, 보급형HDTV 수신보드 개발

머니투데이 최종일 기자 | 2007.11.21 09:59

LG전자 최신 6세대 DTV 수신칩 채택

비티씨정보통신은 보급형 HDTV 수신보드인 ‘레인보우 HD’ 보드를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비티씨정보통신의 '레인보우 HD'는 소비전력을 20% 줄여 고장률을 낮췄으며, LG전자의 최신 6세대 DTV 수신칩을 채택해, 1080p의 풀HD 영상을 지원한다. 수신율과 수신감도도 한층 높였다.

또한, 전자 프로그램 가이드(EPG)를 통해 프로그램들의 정보를 볼 수 있으며, DTV 데이타를 손실 없이 구현하는 디지털 데이타 방식과 함께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바로가기’ 기능 등의 부가기능이 제공된다.


이번 제품 출시와 관련, 비티씨정보통신은 '레인보우 HD'를 채택한 '제우스7000 240HA', '제우스5000 220HA' 등 HDTV 일체형 LCD모니터를 곧 출시할 예정이다.

비티씨정보통신의 김성기 대표는 "보다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보급형 HDTV수신 보드를 개발했다”면서 "출시 예정인 레인보우HD보드를 채택한 ‘제우스7000 240HA’과 ‘제우스5000 220HA’ 를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선명하고 실감나는 HDTV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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