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며 "양호한 조건으로 BW, CB를 발행, 재무건전성이 유지될 전망"이라며 "전력선 부문의 실적 호조가 예상되는 데다 세계 최대 전선회사인 프리즈미안의 지분을 추가로 매입, 경영권 확보에 필요한 자금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행사가격의 조정없이 CB와 BW가 주식으로 전환될 경우 발행주식수가 9% 가량 증가하게 된다"며 주당 가치 희석을 반영, 목표주가를 8.3% 낮춘 8만8000원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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