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단은 21일 오후 4시 서울 제기동성당에서 김 변호사가 직접 참석한 가운데 4차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20일 밝혔다.
김 변호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삼성 비자금 조성과 사용내역을 일부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제단과 김 변호사는 지난달 29일 첫 기자회견을 열어 삼성 비자금 조성 의혹을 처음으로 제기한 이후 5일과 13일 잇따라 삼성그룹 전방위적인 로비 실태와 일부 떡값 검사 명단,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의 재산형성 과정 등을 공개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