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격한 위안화 절상, 中경제 악영향

머니투데이 김경환 기자 | 2007.11.20 12:05
중국 위안화의 급격한 평가절상은 투기를 부추기고 중국 경제 성장을 둔화시킬 것이라고 판강 인민은행 통화정책위원겸 국민경제연구소장이 20일 밝혔다.

판강 위원은 중국내에서 손꼽히는 경제학자로 인민은행의 정책을 자문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판강 위원은 "위안화의 급격한 평가절상은 투기자본의 유입과 유출을 더욱 가속화시켜 중국 경제 성장과 금융 안정성을 해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달러는 지속적으로 떨어질 것이며, 이는 위안화에 있어 큰 문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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