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의원들 "鄭-文 단일화,연합정부 수립" 촉구

머니투데이 김은령 기자 | 2007.11.20 11:34
대통합민주신당 의원들이 정동영 후보와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 단일화를 촉구했다. 이들은 당 지도부와 문 후보 측에 양 후보간 정책연대를 통한 연합정부 수립에 합의할 것을 제안했다.

우원식 의원 등 신당 의원 38명과 중앙위원 75명 등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 후보와 문 후보의 후보 단일화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정책 연대를 위해 △후보자 토론회를 개최해 공통의 정책과 비전을 확인하고 국민의 판단 기회를 제공할 것 △공동의 가치 실현을 위한 연합정부에 합의할 것 △최종적 후보 단일화는 여론조사 실시 후 정치적 결단을 통해 우세 후보를 지원할 것 등의 단일화 원칙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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