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내년 810억 매출목표 수립

머니투데이 이기형 기자 | 2007.11.20 13:34
휴온스는 내년 매출 목표를 810억원 이상으로, 2009년에는 매출 1000억원 달성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

휴온스는 최근 천안 연수원에서 각 본부별 팀장 및 부팀장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경영목표 및 매출 목표 수립을 위한 경영전략 워크샵을 갖고 이같은 목표를 수립했다고 밝혔다.

휴온스는 2008년 목표실천을 위한 전략으로 '1000억원 매출을 위한 대형품목 구성', '선진국형 생산기술 기반확보','대외 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 및 '천연물 신약과 개량신약개발'등 경영전략을 수립했다.

휴온스는 2008년 신제품인 간기능 개선제 및 피로회복에 효과가 뛰어난 일본 수입제품인 글루콜린에스주사액(일명 감초주사)와 식욕억제제인 '날시닌정(비마약식욕억제제)'과 '시브트라민 제제'를 경쟁사와는 차별화된 정제 타입으로 생산할 예정이다.


윤성태 대표이사는 "지난 과거보다 앞으로의 5년, 10년을 내다보는 시각이 필요하다"며 "대내외적인 제약환경이 그리 호의적이지 않은 상황이지만 휴온스의 장점을 살리고 임직원 모두가 위기의식을 가지고 이를 타개할 방법을 찾고자 한다면 앞으로 5년, 10년 뒤에는 우뚝 솟아있는 휴온스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휴온스는 올해 매출 640억원, 명업이익 145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베스트 클릭

  1. 1 "네 남편이 나 사랑한대" 친구의 말…두 달 만에 끝난 '불같은' 사랑 [이혼챗봇]
  2. 2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3. 3 '6만원→1만6천원' 주가 뚝…잘나가던 이 회사에 무슨 일이
  4. 4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5. 5 "곽튜브가 친구 물건 훔쳐" 학폭 이유 반전(?)…동창 폭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