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채금리 2년 10개월새 최저

머니투데이 김능현 기자 | 2007.11.20 07:00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사태가 다시 불거지면서 미 국채 금리가 2년 10개월새 최저수준으로 내려앉았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기준금리를 내릴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되면서 19일 뉴욕 채권시장에서 2년만기 재무성 채권 금리는 전날보다 0.18%포인트 내린 3.17%를 기록했다. 이는 2005년 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지표금리인 10년만기 재무성 채권 금리도 0.09%포인트 하락한 4.08%로 거래를 마쳤다. 2005년 9월 이후 최저치다. 장 중 한때 4.04%까지 떨어졌으나 장 막판 차익 매도세가 몰리면서 소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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