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토랩, 성향 맞춰 맞춤형분산투자

머니투데이 원종태 기자 | 2007.11.20 12:25

[주목! 2008 유망펀드]우리투자증권 옥토랩

 우리투자증권은 믿음을 담은 전천후 투자상품 `옥토(Octo) 랩'을 2008 추천상품으로 제시했다. 은행 이자에는 만족할 수 없고, 주식투자는 왠지 불안한 고액 자산가들에게 안정성과 수익률을 동시에 만족시켜준다.

 `옥토랩'은 증권계좌 하나로 8가지 서비스가 가능한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상품 `옥토' 브랜드의 혈통을 잇는다. `옥토랩'도 1∼2가지 단편투자에 그치지 않고 `전천후' 투자가 가능하다. 기존 랩어카운트 상품은 `주식 포트폴리오+채권'이나 `펀드 포트폴리오' 형태로 단편적 운용에 그친다.

하지만 `옥토랩'은 투자자들이 원하는 대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 주식(국내외 주식 및 수익증권)과 채권(국내외 채권 및 수익증권)은 물론 부동산펀드, 실물자산펀드, 헤지펀드, 현금성 자산(MMF, RP)에 이르기까지 유망 상품에 모두 투자할 수 있기 때문.

고객성향에 딱 들어맞는 `맞춤형' 투자도 또다른 강점이다. 우선 옥토랩은 우리투자증권이 자체 개발한 자산배분모델을 기반으로 가입시점부터 철저하게 고객성향을 분석해낸다. 이 과정에서 우리투자증권의 분야별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투자전략위원회'의 조언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기대수익률별로 '안정투자형', '균형투자형', '공격투자형' 등 3가지 유형 중 어느 것을 고를지 결정한다.


투자유형이 정해졌다면 운용주체인 랩운용팀이 본격 가동된다. 고객성향에 맞게 최적의 배분자산을 찾아내 투자에 나서는 것.

옥토랩의 주도면밀한 투자스타일은 수익률로 입증된다. 지난 8월 출시된 이후 3개월동안(11월9일 현재) 포트폴리오별로 기대수익률(연간 환산)을 훌쩍 넘고 있기 때문이다.

주식편입비율이 83%인 공격투자형은 연간 기대수익률은 14.5%인 반면 출시후 3개월간 수익률은 20.44%에 달한다. 주식편입비율이 40%인 균형투자형도 3개월 수익률이 7.95%며 주식편입비율 17%인 안정투자형도 3개월 수익률이 3.4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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