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 3개월 연 5.2% 정기예금 특판

머니투데이 진상현 기자 | 2007.11.19 09:36
HSBC은행은 오는 12월31일까지 5000만원이상 10억원 이하 예치 고객을 대상으로 3개월만 가입해도 연 5.2% 금리를 제공하는 정기예금 상품을 한시적으로 판매한다.

현재 은행권에서 판매중인 3개월 만기 정기예금 상품 금리 중 최고 수준이라고 은행측은 설명했따.

또 1억원 이상 2억원 미만 가입 고객에게는 은나노 항균 차렵이불을, 2억원 이상 3억원 미만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에스프레소 머신을, 3억원 이상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캠코더를 제공하는 크리스마스 특별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HSBC 특별 정기예금’ 행사는 최근 금융 시장의 불안의 영향으로 연말 여윳돈을 활용할 안정적인 단기 투자처를 찾고 있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정희라 HSBC은행 부대표는 "HSBC은행이 제공하는 이번 특별 고금리 정기예금은 단기적으로 유동 자금을 관리하고자 안정적인 투자처를 찾고 있는 고객들에게 고수익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입금액은 최소 5000만원 이상 최고 10억원 이하이며, 일정금액 모집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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