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은 이번 대규모 투자로 PX 생산능력을 70만톤에서 160만톤으로 증가시키고 정제 능력을 하루 58만배럴에서 63만배럴로 확대할 전망이다.
한화증권은 이번 투자가 S-OIL에 대한 투자심리가 상승 반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동안 S-OIL의 고배당이 축소될 가능성을 우려하는 일부 목소리에 대해서도 배당금은 지난해와 비슷한 5125원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했다.
차홍선 연구원은 "성장과 분배가 함께 진행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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