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4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이 대회는 지난 8월말부터 2430여 명의 직원이 은행 전산망을 통해 치열한 사이버 예선전을 치뤘으며 예선을 통과한 165명이 이날 결선에 참여했다.
결선 1위부터 3위까지의 수상자에게는 외환골든벨 달인패와 해외여행권이 수여됐다. 그 밖에도 우수상과 장려상 수상자 및 성적우수 영업점에도 푸짐한 포상이 주어졌다.
1위를 차지해 외환업무 달인에 오른 영업지원센터 이지연 계장은 "평소 담당업무를 하면서 관련 사항들을 꼼꼼히 메모하면서 숙지한 것이 큰 도움이 됐다"며 "외환업무는 대한민국에서 최고라는 자부심으로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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