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프랜차이즈 가맹점관리 서비스 실시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 2007.11.18 10:04
기업은행은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의 업무를 자동화함으로써 효율적인 가맹점 관리를 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e-모아 서비스’를 19일부터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프랜차이즈 본사는 이 서비스를 통해 가맹점의 물품 주문과 대금 입금 등 모든 거래 내역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통합주문 ERP(전사적자원관리)와 금융서비스를 통해 재고 관리와 영업 관리도 지원받게 된다.

가맹점 역시 인터넷을 통해 주문 및 입금 내역 등을 편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이 서비스를 원하는 프랜차이즈 본사는 기업은행 영업점에서 신청한 후 ‘www.f-emore.co.kr’에서 회원등록하면 이용 할 수 있다.

국내 프랜차이즈 시장은 지난 2005년 말 현재 본점만 전국에 2200여개, 가맹점 수는 28만여개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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