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신도시 신축 오피스텔 붕괴

머니투데이 문성일 기자 | 2007.11.17 21:02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에서 신축 중인 오피스텔이 17일 오후 7시30분쯤 지반침하로 붕괴했다.

경남아너스빌 인근에서 지어지고 있는 이 오피스텔은 지상5층까지 골조가 올라간 상태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아직까지 정확한 사고 원인과 인명 피해 상황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다만, 소방서 측은 건물에 설치된 변압기가 폭발해 붕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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