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은 입장을 밝히고 "(남북총리회담 합의문이) 정상선언 이행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했으며 3통개선 등 경협 진전의 정애요인을 해소하고 남북 경제공동체 건설에 토대 될 수 있는 호혜적인 경협사업 이행 지도를 마련했다"고 지적했다.
또 "평화와 번영, 인도주의적 협력이 맞물려 진전되는 확대 발전의 이정표를 제시했다"며 "남북총리회담의 성과는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다져진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남북 국방장관 회담,남북경제협력공동위원회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 추진위원회 등의 후속조치를 통해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 발전이 지속적으로 가속화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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