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저축은행은 솔로몬PEF의 단독 무한책임사원(GP)으로서 PEF의 운영 및 업무 집행 전반을 맡게 된다.
솔로몬PEF는 투자자 구성 작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조만간 KGI증권의 지분 51.62%를 인수하기 위해 금감위에 지배주주 변경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솔로몬PEF의 펀드 결성 금액은 1800억여원 규모다. 솔로몬저축은행이 계열 저축은행들과 함께 PEF에 참여하는 지분규모는 18%가량이다.
한편 PEF의 공동 GP 역할을 맡을 것으로 거론되던 우리PE는 경영 참여 범위에 대한 이견으로 PEF에 합류하지 않는 쪽으로 막판 가닥을 잡았다.
솔로몬저축은행 관계자는 "금감위의 승인을 받고 나면 저축은행과 증권사를 연계한 틈새 상품 개발과 신사업 영역 개척, 해외 시장 진출 등을 단계적으로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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