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교육부, 특목고-학원 유착실태 조사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 2007.11.16 10:27

경찰청과 TF 구성도 검토

대통합민주신당과 교육부는 16일 최근 김포외교 문제유출 사건과 관련, 전국의 외고 등 입시자율화 학원 및 특목고 입시학원 등을 대상으로 입시 실태 전반에 대해 조사키로 했다.

또 경찰청과 태스크포스를 구성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키로 했다.


신당 이경숙 제6정조위원장은 "김포외고 사건과 같이 공교육의 근간을 흔드는 문제에 대해는 신속하고도 엄정한 대책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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