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환율 큰폭 상승..920원대 근접

더벨 이승우 기자 | 2007.11.16 09:00
역외환율이 920원대에 다시 근접했다. 엔 캐리 청산 가능성으로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재부각됐기 때문이다.

16일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의 한 브로커에 따르면, 15일(뉴욕 현지) 뉴욕 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환율은 918.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1개월 스왑포인트가 마이너스 1.70원임을 감안하면 전날 현물환 종가 915.50원보다 4.70원 높은 수준이다.


NDF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915.80원과 918.50원에서 등락했고 918.00원에 달러 사자, 919.00원에 달러 팔자 호가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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