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내일 삼성 특검법 관련 입장 발표

머니투데이 김진형 기자 | 2007.11.15 18:12

9시30분 대한상의 회관서..'특검 반대' 밝힐 듯

전경련, 대한상의, 경총, 무역협회 등 경제단체들이 삼성 비자금 의혹 수사를 위한 특검에 대한 입장을 발표한다.

경제단체들은 16일 오전 9시30분 대한상의 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삼성 특검에 대한 입장을 발표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들 단체들은 기본적으로 특검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대한상의 김상열 상근 부회장, 이윤호 전경련 상근 부회장, 유창무 무역협회 상근 부회장, 이동은 경총 전무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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