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신도시' 명칭, '국민 공모' 실시

머니투데이 김경원 기자 | 2007.11.15 10:45
오는 2010년부터 분양 예정인 검단신도시의 명칭에 대한 ‘국민 공모’가 진행된다.

인천시와 인천도시개발공사(사장 박인규)는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검단신도시’ 명칭을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인천도개공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1명) △우수상(2명) △장려상(3명) 등 6편을 선정, 각각 200만원, 100만원, 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또 참가상(50명)으로 상품권(10만원)도 마련했다.

응모하려면 공사 홈페이지(www.iudc.co.kr)에서 소정양식을 다운받아 인터넷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 명칭은 검단신도시의 이미지를 잘 나타내고 부르기 쉬우며 친근감이 있으면 된다.


한편 검단신도시는 수도권 서부를 대표하는 자족형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전체 규모는 인천시 서구 검단동 일원 1123만9000여㎡(340만평)다. 오는 2010년부터 6만6000여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문의: 032)260-5222∼9, 홈페이지(http://www.iud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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