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상승반전..913∼920원

머니투데이 홍재문 기자 | 2007.11.15 10:06

증시와 외국인 주식순매도 행진이 변수..엔은 일단 횡보

원/달러환율이 상승출발했다. 증시가 다시 하락세를 나타내는 영향을 받고 있다.

1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전날 종가보다 2.0원 높은 915.5원에 갭업 개장한 뒤 914.7원으로 밀렸다. 10시4분 현재 914.80/10에 호가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하락출발이다. 외국인은 현선물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엔/달러환율은 111.3엔에 호가되고 있다. 109엔대로 급락후 110엔선을 회복한 뒤 110∼112엔의 박스권을 구축하는 모습이다.

트리플바닥이었던 913원선이 단기 지지선으로 작용하고 있다. 저항선은 920원선이다.
910원대에서 등락하면서 증시와 엔동향을 추가로 확인한 뒤 재차 방향성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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