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검 특수부(부장검사 류혁상)는 이에앞서 대주건설과 대주주택 등 2개 법인 대표이사와 그룹임원 등 3명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
검찰은 그룹 총수인 허 회장을 상대로 탈세 경위와 비자금 조성여부, 사용처 등에 수사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주그룹은 국세청 특별세무조사 결과 524억원을 탈세한 사실이 드러났으며, 국세청은 지난 9월 해당 법인대표 등을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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