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앤씨의 3분기 순이익은 전분기 16억원에서 26억원으로 63% 증가했다. 반면 매출은 404억원을 기록, 전분기 545억원대비 소폭 감소했다.
회사측은 중국 법인으로 원자재 상품매출이 하반기부터 직구매체제로 전환되면서 소폭 감소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3분기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되면서 경상이익과 순이익 호조세가 확대되고 있다"며 "특히 4분기에 삼성전자의 8세대라인 본격 가동으로 52인치 모델 매출 확대로 실적개선 추세가 더욱 뚜렷해 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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