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와 아름다운재단은 28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연세대 새천년관 대강당에서 국제포럼 '사회적기업과 CSR2.0'을 주최한다.
희망제작소가 주관하는 이 자리에는 존 대너(John Danner) 버클리대 교수가 기조연설자로 참석해 '사회적기업-CSR에서 비즈니스모델혁신으로'라는 제목으로 연설한다.
MBA과정(Hass)에서 기업가 정신과 경영 혁신에 대해 가르치고 있는 그는 카터 정부 땐 교육부 비서실장, 클린턴 정부 땐 행정보좌진으로 일했다.
조영복 부산대 경영학 교수는 '사회적기업 중 안심생활비즈니즈 모델과 성과'를 발표한다.
토론자로는 박헌준 연세대학교 사회적 기업센터 소장, 박영우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장, 이기권 노동정책관 등이 참석해 기업의 사회공헌 전략과 사회적 기업 활성화를 위한 분야별 제언에 나선다.
행사문의는 070-7580-8151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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