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무역 아카데미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경제관념을 심어주고 무역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는 15일 울산에서 처음으로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무역의 날 전까지 무역협회 국내지부 11개와 서울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시행된다.
오전에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기초경제교육이 진행되며, 오후에는 무역 인프라 시설과 주요 수출품 생산업체를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무역의 생생한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국무역협회 이충기 상무는 "우리나라 경제는 무역에 절대적으로 의존하고 있는 만큼, 본 행사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우리 어린이들이 무역에 대해 보다 많은 관심을 갖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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