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옵션] 쉬어가기

머니투데이 홍재문 기자 | 2007.11.14 10:21
원/달러 옵션 변동성이 소폭 하락했다. 증시 급등과 엔약세로 인해 쉬어가는 양상이다.

14일 오전 원/달러 옵션시장에서 1개월물 변동성은 5.55/5.95로 하락했다.

2개월물 5.2/5.6, 3개월물 4.9/5.4, 6개월∼1년물 4.7/4.9로 전기일물 변동성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25% 델타 리스크리버설(R/R) 1개월물 콜오버는 0.0/0.4로 보합이다.


엔/달러 1개월물 변동성은 13.1/13.3, 리스크리버설 풋오버는 3.8/4.2로 급락 반전했다.

국내은행의 한 옵션 팀장은 "엔/달러환율 낙폭에 대한 전망이 난무한 상태지만 일방적인 하락보다는 어제밤처럼 등락을 반복하는 흐름이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여전히 키는 증시와 엔"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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