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전날 종가보다 3.7원 낮은 913.0원에 급락 출발한 뒤 911.8원까지 떨어지고 있다.
미증시가 2%를 넘는 급등세를 보이고 엔화가 약세로 돌아선 영향이다.
엔/달러환율은 111.2엔으로, 엔/유로환율은 162.5엔으로 급상승했다.
코스피지수도 1980선으로 치솟으며 다시 2000선 탈환을 노리고 있다. 외국인 또한 현선물 순매수로 돌아섰다.
전날 920.3원이 단기고점이 된 셈이다. 이제 박스권이 905∼920원으로 상향조정됐으며 아직 상승추세가 시작되기에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결론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