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에는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주한 베트남 대사 등 베트남 관련 인사 50여명과 금호아시아나그룹 신훈 부회장, 금호건설 이연구 사장, 대우건설 박창규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5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13일~14일 양일간 정동극장에서 문화행사가 열리며, 15일 신라호텔에서 폐막식이 거행된다. 이 기간 동안 베트남 전통 민속 공연, 사진전, 패션쇼, 요리 축제 등 베트남을 대표하는 각종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금호아시아나그룹 건설부문 신훈 부회장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이번 문화주간 행사로 한국과 베트남간 우호관계가 한층 더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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