鄭·權·文 '삼성특검'도입 합의..내일 발의

머니투데이 김은령 기자 | 2007.11.13 11:16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와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가 13일 삼성 비자금 의혹과 관련한 특검 도입에 합의했다.

세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삼성 비자금 의혹과 관련한 특검 도입을 위한 3자 회동을 갖고 11월 23일 정기국회 회기 내에 특검 도입을 위한 법안을 처리키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14일 특검법안을 발의하고 조만간 3당의 원내대표 회담을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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