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호세 카레라스 내한공연 후원

머니투데이 최명용 기자 | 2007.11.13 11:17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14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에서 개최되는 '호세 카레라스 내한 공연'에 자사 멤버쉽 카드인 메르세데스 카드 회원 중 총 700명(350커플)을 추첨하여 초청한다.

호세 카레라스(Jose Carreras)는 플라시도 도밍고, 고 루치아노 파바로티와 함께 세계 3대 테너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서정적이고 감미로운 음색으로 ‘리릭 테너의 거장’으로 불리운다.

호세 카레라스는 작년에 이어 올해 내한 공연에서 토스티의 가곡 ‘마르키아르’를 비롯해, 도니체티의 ‘나 그대를 사모하네’, 그리그의 ‘테스티모’ 등의 레퍼토리를 국내 팬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호세 카레라스와 세계 무대에서 여러 차례 호흡을 맞춰온 지휘자 데이비드 히메네스가 함께 참여하며 소프라노 박미혜가 특별 출연해 듀엣 무대를 보인다.


이번 행사는 벤츠코리아와 HSBC가 공동 기획, 주최했다. 벤츠코리아는 올해 초 신영옥의 ‘러브 듀엣 신년 음악회’를 개최한 바 있다.

메르세데스 카드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공식 딜러를 통해 판매된 차량 소유하고 있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통해 발급되는 멤버십 카드이다. 멤버십 고객에겐 각종 행사와 신차 정보가 수록된 저널을 보내주고, 다양한 이벤트에 초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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