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뱀, 드라마 '로비스트' 日수출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 2007.11.13 10:33
초록뱀미디어는 13일 일본 '유니시아'와 SBS드라마 ‘로비스트’(24부작)의 일본내 방영권 등에 관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른 라이센스 요금은 TV방영권이 12억원, 비디오그램권이 18억원으로 총액 30억원이다.

초록뱀미디어 관계자는 “일본 판매를 시작으로 중국, 대만 등 동남아로의 수출을 진행중"이라며 "타 드라마와 다르게 미주지역으로의 판매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초록뱀미디어가 제작하고 있는 ‘로비스트’는 무기 로비스트들의 화려한 삶과 그 이면을 조망하는 드라마로 현재 총 24회 중 12회가 방영됐다.

한편, 초록뱀미디어는 MBC드라마 ‘에덴의 동쪽’ 및 ‘주몽’의 후속작품인 KBS ‘바람의 나라’, SBS ‘일지매’ 등을 기획하고 있다

베스트 클릭

  1. 1 "몸값 124조? 우리가 사줄게"…'반도체 제왕', 어쩌다 인수 매물이 됐나
  2. 2 [단독]울산 연금 92만원 받는데 진도는 43만원…지역별 불균형 심해
  3. 3 점점 사라지는 가을?…"동남아 온 듯" 더운 9월, 내년에도 푹푹 찐다
  4. 4 "주가 미지근? 지금 사두면 올라요"…증권가 '콕' 집은 종목들
  5. 5 '악마의 편집?'…노홍철 비즈니스석 교환 사건 자세히 뜯어보니[팩트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