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표·성준원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국민은행은 이번주내 한누리증권 지분 93%를 약 3000억원에 인수할 예정"이라며 "수익원 다변화로 긍정적이지만 이익규모가 미미한만큼 효과는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또한 국민은행이 증권사 인수를 마무리함에 따라 서민금융기관, 보험사, 해외금융기관 인수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국민은행은 지난 10월29일 실적발표 이후 주가 하락으로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증가하고 3.6%의 배당수익률을 고려 주가는 단기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향후 펀더멘털 개선여부가 불확실하다는 점을 고려, 장기적인 관점에서 주가 상승여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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