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초강세, 유로에 두달 최고

김유림 기자 | 2007.11.13 01:23
미 달러 가치가 유로에는 상승한 반면 엔화에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엔화는 유로화에도 두 달래 최고치로 급등, 주요 통화에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미 동부시간 12일 오전 11시16분 현재 달러/유로 환율은 전일 보다 0.95% 하락(달러화 가치 상승)해 5일만에 달러 가치가 유로화 대비 상승세로 돌아섰다.

하지만 엔/달러 환율은 109.63을 기록해 지난해 5월 이후 1년 반 만에 110엔대가 무너졌다. 엔/달러 환율은 지난 7일부터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엔/달러 환율은 장중 109.43까지 급락했었다.


엔/유로 환율도 장중 한때 2.1% 급락한 유로당 159.01엔에 거래돼 최근 2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엔화는 호주달러화에도 장중 5% 급등세를 보였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네 남편이 나 사랑한대" 친구의 말…두 달 만에 끝난 '불같은' 사랑 [이혼챗봇]
  2. 2 '6만원→1만6천원' 주가 뚝…잘나가던 이 회사에 무슨 일이
  3. 3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4. 4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5. 5 "곽튜브가 친구 물건 훔쳐" 학폭 이유 반전(?)…동창 폭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