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재용 전무 문건, 이미 검찰에 제출한 것"
오동희 기자 | 2007.11.12 16:45
"2003년 그룹 법무실서 작성한 변론자료"
삼성은 12일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공개한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의 유가증권 취득일자별 문건'은 이 전무의 불법재산 형성과 관련한 문건이 아니라고 밝혔다.
삼성은 이날 그룹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이 자료는 에버랜드 사건의 수사과정에서 기소를 앞두고 법무실 엄대현 변호사가 2003년 10월 수사내용을 정리한 변론자료"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