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단 "삼성 뇌물받은 검사 3명 공개" 머니투데이 김진형 기자 | 2007.11.12 14:19 전국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은 12일 삼성이 정기적으로 뇌물을 전달했다고 김용철 변호사가 주장한 검사 주요 인사 3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사제단이 공개한 3명 중 2명은 현직 고위층 검사이다. 사제단은 특히 이들 3명을 삼성에서 누가 관리했는지, 어떤 방식으로 관리했는지에 대해서도 공개했다. 사제단은 또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의 재산형성과 경영권 승계 과정에 대한 내부 문건도 공개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사제단 "검찰 스스로 진실규명 본분 찾아야"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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