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오후 12시41분 현재 전일대비 0.64% 하락한 109.98엔을 기록했다.
오전 7시50분 현재 시간외거래에서 엔/달러 환율은 110.47엔에 거래됐었다.
와코비아 등 미국의 대형 금융기관들이 서브프라임 관련 손실을 잇따라 발표하면서 이에 따른 엔캐리트레이드 청산이 환율을 떨어뜨리고 있다.(엔화 가치 상승)
올들어 6% 가까이 상승한 엔화 가치는 지난주에만 3.5%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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