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증시 낙폭 확대, H지수 5%↓

머니투데이 김병근 기자 | 2007.11.12 11:59
12일 중국 증시가 시간이 흐를수록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긴축 우려가 강화되며 밸류에이션 부담이 커지는 모습이다.

오전 11시 54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181.38포인트(3.41%) 하락한 5134.16을, 선전종합지수는 47.61포인트(3.66%) 떨어진 1253.17을 기록 중이다.

홍콩 증시도 3% 이상 급락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939.78포인트(3.27%) 빠진 2만7843.63을 나타내고 있다.


홍콩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들로 구성된 항셍 H 지수는 5% 가까이 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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