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적으로는 반도체장비에 대해 보수적, LCD장비 업종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매수 관점을 권했다.
이가근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반도체장비 업종의 경우 소자업체들의 시설투자 규모 계획이 급감 추세로 2008년 이익모멘텀 개선이 불확실한 반면 LCD장비 업종은 매우 양호한 이익 모멘텀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하나대투증권은 반도체·LCD장비 업종 톱픽으로 DMS, 참앤씨, 탑엔지니어링을 추천했다.
또 에스에프에이, 주성엔지니어, 피에스케이, 케이씨텍, 심텍에 대해서도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반면 내년도 이익 전망치가 불투명하거나, 모멘텀이 부족한 한미반도체, 파이컴, 유진테크, 국제엘렉트릭에 대해서는 투자의견 ‘중립’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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