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동영, 행복은행 1호점 테이프 커팅

머니투데이 김성휘 기자 | 2007.11.11 16:34
▲(왼쪽부터)이목희 의원, 정동영 후보, 천정배 김한길 의원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후보가 11일 서울 신도림동에서 '행복은행' 1호점 개소식을 열었다.

신당의 선거사무소 격인 '행복은행'은 엽서(행복엽서)와 이메일, 전화 등으로 정책을 제안받고 당 선대위는 이를 분류·검토해 공약으로 만들게 된다. 각 지역 행복은행은 '은행'이란 이름에 걸맞게 대기석과 번호표 발급기 등을 갖췄으며 벽엔 행복엽서를 붙였다.

정 후보는 테이프커팅 이후 직접 상담창구에 앉아 정책 제안을 받았다.

▲행복은행 벽에 부착된 행복엽서

이날 행사엔 행복은행장(가족행복위원회 위원장)인 천정배 선대위 고문을 비롯, 신당 의원 10여명이 자리했다. 정 후보 부인 민혜경씨, 이 곳이 지역구인 김한길 의원과 그의 부인 최명길씨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앞줄 왼쪽부터)천정배 의원, 정동영 후보, 김한길 의원
▲"후보님 언제 오시나..."= 신당 관계자들이 정 후보를 기다리고 있다.
▲천정배 의원(왼쪽)과 대화하다 활짝 웃는 김한길 의원
▲정책제안을 듣는 정동영 후보(오른쪽은 부인 민혜경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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