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의 선거사무소 격인 '행복은행'은 엽서(행복엽서)와 이메일, 전화 등으로 정책을 제안받고 당 선대위는 이를 분류·검토해 공약으로 만들게 된다. 각 지역 행복은행은 '은행'이란 이름에 걸맞게 대기석과 번호표 발급기 등을 갖췄으며 벽엔 행복엽서를 붙였다.
정 후보는 테이프커팅 이후 직접 상담창구에 앉아 정책 제안을 받았다.
이날 행사엔 행복은행장(가족행복위원회 위원장)인 천정배 선대위 고문을 비롯, 신당 의원 10여명이 자리했다. 정 후보 부인 민혜경씨, 이 곳이 지역구인 김한길 의원과 그의 부인 최명길씨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