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우림, 카자흐 복합단지 마케팅센터 개관

머니투데이 원정호 기자 | 2007.11.11 15:45
우림건설이 9일 오전 11시(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시 중심부에 '우림애플타운 마케팅센터'를 개관했다. 우림 애플타운이 문을 연 이날 현지에는 첫 눈이 내려 축제 분위기 속에서 개관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우림건설 원완권 사장을 비롯해 김일수 주카자흐스탄 대사, 술탄바예브 까낫 따나따로비치 알마티 제1부시장, 아비쉐프 까낫 오라조비치 카자흐스탄 올림픽위원회 위원장 등 현지 정재계 인사 500여명 등 총 2500여명의 내외귀빈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원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한국에서 우림이 쌓은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카자흐스탄 국민들이 선호하는 아파트를 건설하겠다"면서 "카자흐스탄과 알마티의 랜드마크가 되는 건축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림 애플타운'은 카자흐스탄 알마티시 아우에조프구 싸이나 까르갈리 일대에 위치하며, 대지면적 27만5448㎡(8만3323평), 건축 연면적이 130만4899㎡(39만4732평)에 달하는 총 사업비 4조5000억원 규모의 대규모 복합단지다.


이 안에는 아파트 2566가구와 오피스 최대 1000실, 호텔 등과 함께 각종 편의시설, 업무시설, 상업시설, 공공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이번에 개관한 마케팅센터는 5936㎡(1800평)의 대지 위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애플타운'의 분양과 현지 홍보의 중심 역할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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