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코비아, 대손충당금 6억불 확대

머니투데이 엄성원 기자 | 2007.11.09 21:30
미 4위 은행 와코비아가 대손충당금 확대 방침을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와코비아는 9일 4분기 손실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6억달러의 대손충당금을 추가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와코비아는 "4분기 사상 최대인 5억~6억달러의 대출 관련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에 이 같은 대손충당금 추가 확보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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