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통합검색창 개선

머니투데이 성연광 기자 | 2007.11.09 11:28

네이버(www.naver.com)는 검색속도를 높이고 검색페이지의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통합검색창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ser Interface, UI)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9일 밝혔다.

먼저 검색창의 주목도를 높이기 위해 검색결과 화면 상, 하단에 네이버 그린 윈도를 적용했다. 또 검색 결과에서 블로그, 카페 등 네이버의 다른 영역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보기' 기능을 추가했다.

특히 웹브라우저와 운영체계(OS)에 구애받지 않고 동일한 UI를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사용자 환경을 지원한다는 점이 특징.

검색결과에 다양한 옵도 늘어났다. 정렬옵션, 보기옵션 등 다양한 분류 메뉴를 하위 메뉴로 선택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개선한 것. 이를 통해 이용자가 원하는 콘텐츠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와이드 모니터의 증가 추세를 반영, 이미지 검색시 한번에 더욱 많은 썸네일 이미지를 확인하고 찾아볼 수 있도록 네비게이션을 개선했다.

NHN 조수용 CMD부문장은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에 대한 꾸준한 연구와 이용자 요구를 바탕으로 다양한 환경에서 더욱 쉽고 빠르게 검색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며 “계속되는 최적화 작업을 통해 검색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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